충북도·영동군, 가스안전공사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충북도와 영동군은 1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안전기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

영동에 액화수소충전소가 들어서면 전국 군 단위 중에는 최초 건립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충전소 구축,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과 안전기준 마련, SK E&S는 액화수소 공급을 맡는다.

충북도와 영동군은 인허가 등 정책·행정 지원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수소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충북의 에너지 자립도도 올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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