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박미애(52·사진) 33대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회장이 17일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2019년 남한강로타리클럽에 입회한 뒤 봉사프로젝트 위원장과 클럽 재무와 총무 등을 거쳤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클럽’을 슬로건으로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의 폭과 질을 높여 로타리를 통해 세상에 희망과 행복을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로타리 좌우명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32년 역사를 가진 클럽 회장으로 선·후배 회원들과 함께 국제로타리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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