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국제로타리 3740지구 11지역 증평로타리클럽 이미숙(48‧사진) 55대 회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용민 전 총재,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박병천 도의원, 홍성열 전 증평군수, 충북 각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5년 로타리에 입회한 이 회장은 총무·재단위원장·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이사, 증평발전포럼 감사,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자유롭게 상상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한다면 상상한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71년 창립한 증평로타리클럽은 23명의 회원들이 초아의 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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