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농협과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23일 괴산군 청안면 부흥리(증평농협부흥지점 광장)에서 충북농협 합동 농기계 순회 수리를 펼쳤다.

이날 수리봉사는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충북농협 14명의 농기계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트랙터, 관리기, 예취기 등 영농철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집중적으로 무상 점검 수리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충북농협의 협조로 무더운 여름철 농기계 고장으로 짜증나고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의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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