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24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축사의 토사와 오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언론 보도로 접한 것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속해서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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