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올해 처음 보건의료분야 국제입찰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사진>

국내 보건의료산업체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교육은 기본·심화교육, WHO PQ인증취득 기초교육으로 이뤄졌다. 기업 교육 전문기관인 ㈜휴넷에서 국제입찰 실전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가 실무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기본교육 참여기업은 의약품, 의료기기, 체외진단기기 등을 해외에 수출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인증 받은 제품을 가지고 UN 등 국제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조달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소각로, △동아ST, △루닛, △메디팜소프트(주), △주식회사 멘티스, △바이오니아, △아이센스, △오톰, △(주)옵토레인, △일양악품, △ 아이센스, △종근당, △제이피아이헬스케어(주) 총 13개 기업이 수료했다.

이후 진행되는 심화교육은 기존 기본교육에 참여한 대상기업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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