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1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안전위는 이날 열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운영 프로그램도 참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심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집행부에서도 각 조례들의 취지에 맞게 정책 시행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신생도시라 일상생활에서 재난 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해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의 첫날, 많은 시민이 이번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안전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7일 열리는 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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