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더블·싱글스컬 금·은, 남자 에이트 은, 쿼드러플스컬 동 획득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충주시청 여자조정팀은 더블스컬에서 김은유·공규빈 선수가 금메달을 싱글스컬에서 공규빈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남자조정팀은 에이트에서 은메달을 쿼드러플스컬에서 최종식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재윤 충주시청 여자조정팀 감독은 “지난 6월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덕분에 이번 여름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조절할 수 있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충주시를 대표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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