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산남초(교장 장시옥) 여자 피구부가 진천 우석대에서 열린 29회 충북도 학교스포츠클럽 여초부 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5일 산남초에 따르면 청주시 학교스포츠클럽 토요리그 여초부 피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 도대회에 진출해 청주 창리초와 진천 옥동초, 충주 목행초를 차례로 꺾으며 전승 우승을 거뒀다.

특히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여자 피구부 창단 1년 차에 1위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권을 따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다미(6년) 주장은 “올 초 피구부에 들어와 꾸준히 연습해 좋은 결과가 나와 친구들과 부모님께 자랑스러웠다”며 “11월 전국대회축전에도 1위를 목표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