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남·여 각 클럽2·3부, 장년부 등 46개 팀 700여명 선수 참가

2023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9~10일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4곳(제천체육관, 제천중, 남천초, 제천여중)에서 열린다. 사진은 2023 대학배구대회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023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9~10일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4곳(제천체육관, 제천중, 남천초, 제천여중)에서 열린다.

제천시배구협회(회장 이건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클럽2부, 클럽3부, 장년부 등으로 나눠 모두 46개 팀에서 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배구 실력을 겨룬다.

이번 배구대회의 경기 진행·규칙은 생활체육(9인제)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하며 모든 팀은 토너먼트를 통해 부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 회장은 “이번 청풍명월 의림지배 배구대회가 제천을 전국에 알리고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78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우수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에 배구 메카 제천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배구인이 제천을 찾아 제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제천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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