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종목 선수 456명, 임원 104명 등 총 560명 참가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체육회는 지난 6일 남일면 소재 한우갤러리 식당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체육회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 격려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군의 대회 출전 참가 인원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27개 종목 선수 456명, 임원 104명 등 총 560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펼쳐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충남도 15개 시군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며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리고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회 사상 최대 1만66명 참가 규모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금산 김현신 기자 nammik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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