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은수 기자]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가 지난 9일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수많은 관중들로부터 응원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이태희 충북체조협회장, 김진석 영동 부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등의 내빈과 400명의 시·군 생활체조 동호인이 참여했다.

대회는 생활댄스체조와 생활건강체조 부문으로 나눠 일반부·어르신부·청소년부·장애인부 4개 부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총 20팀이 참가해 활력 넘치는 율동과 수준 높은 경기력은 물론 생활체조 참여 분위기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했다.

이 협회장은 “생활체조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즐거운 인생을 만드는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생활체조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수 기자 star014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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