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4필지와 준주거 16필지, 교육 시설용지 1필지 등을 분양 공급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산 34-6번지 일원 19만560㎡(5만8000평)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해 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제) 방식으로 공급한다.

실수요자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 통해 입찰 가능하다.

기초가격, 절차, 위치 등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동주택 1800여세대와 공용주차장, 근린공원 등이 계획돼 있어 명품 주거‧상가 공간이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서부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