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지난 20일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2023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1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재)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63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 진천 BLOSSOM CAMPUS와 ㈜현대 에버다임 등 3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대원제약㈜, 동서식품㈜ 등 31개 기업은 간접 채용을 진행했다.

군은 미채용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화(☎043-539-3346~9)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난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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