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김범룡·해바라기 등 출연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청양군은 오는 10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 7080 낭만콘서트’<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8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해 10월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7080 통기타 음악을 대표하는 ‘해바라기’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브 카페의 여왕’으로 불리는 7080 통기타여신 강지민, 그리고 80년대 ‘바람 바람 바람’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방송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원한 국민가수 김범룡이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의달 10월에 많은 주민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여름 장마와 무더위로 쌓인 스트레스를 떨쳐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권은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25일~10월 12일 현장 예매로 진행되고, 9월 28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청양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