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는 6~8일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13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가 '함께여서 더 좋은, 으뜸 쿵~! 감동 짝~! 평생학습 축제'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 골든벨 △햄스터봇 창의 코딩대회 △MC를 이겨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또 평생학습 기관과 우수평생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작품전시와 공연발표회가 진행된다.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군은 2008년부터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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