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송기섭 진천군수는 5일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인 백곡천 둔치를 찾아 관람객 안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송 군수는 이날 공무원과 전기·소방·가스·시설·주민대표로 구성된 분야별 안전관리 자문단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잠재적 위험 요인과 시설물 안전조치 등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을 지시했다.

또 민속예술경연대회, 평생학습 축제, 건강박람회, 향토 음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이 열리는 무대 시설을 대상으로 결함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송 군수는"축제장 안전관리는 성공 개최의 열쇠"라며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기하라"고 강조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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