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교육정책연구회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기복 대표의원과 윤대영 간사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청주교육대 이호준 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4개월 간 수행해 온 진천군 교육격차 해소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과 결과에 대해 토론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천군 교육의 현황과 여건 검토 △초점화 집단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한 진천군 교육에 대한 인식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선도사례 및 개선방안 등이 제시됐다.

김기복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물이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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