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중앙초(교장 박현숙) ‘가온별’합창단은 11일 오전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곱고 바른 정서를 키워나가려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합창단은 ‘조금 느린 아이’ 등 5곡의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설레임을 담아 아침 등굣길에 선사했다.

올해 처음 무대에 올랐던 단원들은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

2021년 첫 활동을 시작한 합창단은 매주 화·수요일 아침에 모여 노래를 부르며 서로의 마음과 소리를 모아 고운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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