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대 중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사진>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 전국의 약 1100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총 12개 도서관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병수 중앙도서관 관장은 “앞으로도 공주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정보취약계층에게도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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