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이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이윤철이 우숭을 차지했다.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은 68.36m를 던져 2위(김진 목포시청)와 7.78m의 차이로 정상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연패의 기록을 계속 써내려 갔다.

군은 이번 체전에 남녀 해머던지기, 남자 10종경기, 여자 원반던지기, 400m릴레이,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종목 등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음성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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