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대(총장 김윤배)는 2023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다섯 번째 강사로 오송 전 포르투갈 대사를 초청, 18일 ‘포르투갈과 몽골, 역경과 그리고 역사’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사진>

오 전 대사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는 과거 유목사회와 흡사해,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에게 글로벌 인재인가 묻고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앞날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연했다.

오 전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국제관계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워싱턴, 시카고, 캐나다, 인도네시아, 인도 대사관에 근무했으며, 주포르투갈 대사, 주몽골 대사를 역임했다. 김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