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발전과 상생·협력체계 구축

공주시의회가 당진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의회가 20일 당진시의회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앞으로 공동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이 상호 협력 사항에 관해 확인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의회 의정자료 정보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을 통한 우호 증진 △문화예술 공연 및 스포츠 교류 활성화 △관광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상호 협력 강화 등이다.

윤구병 의장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 시 당진시의회에서 구호품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공주시민들께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셨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의회가 앞으로는 상부상조할 수 있는 돈독한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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