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사비마루에서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이 오는 4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기념 ‘향연’ 공연을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갖는다.<사진>

이번 ‘향연’ 공연은 백제금동대향로 속에서 연주하는 오악사와 백제의 유물<방울잔>을 들고 추는 ‘백제 춤’을 비롯 테너 가수의 우리 가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향로 속 오악사 연주에는 백제금동대향로 영상이 함께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백제가야금연주단’은 창작곡과 백제금동대향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참신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향연’ 공연과 함께 ‘백제금동대향로3.0-향을 사르다’ 특별전도 갖는다.

공연은 사비마루 공연장 누리집에서 사전예매가 가능하고 잔여분에 한하여 공연 당일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비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pyh5669@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