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회 2차 정례회 앞두고 의원 간담회

청양군의회가 의원정책간담회를 열고 의정활동 방향과 심사안건 등에 관해 논의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청양군의회는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95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의견을 나눈 간담회 주요 안건은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청양군 조례일괄개정조례안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 계획안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비 성립전예산 편성 등 총 33건(조례 21건, 기타 12건) 등이다.

이밖에도 △청양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일묵 운영위원장) △청양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상기 의원)이 논의됐다.

차미숙 의장은 “경기 악화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국세 감소로 지자체의 지방교부세 감액 등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정례회를 빈틈없이 준비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95회 2차 정례회는 11월 21일~12월 12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추경 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조례 제·개정안 등을 다룬 후 처리할 예정이다. 청양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