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는 수안보온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안보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마무리하고 17일 준공 행사를 열었다.

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163-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배구장과 배드민턴장, 컨벤션 등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했다.

시는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컨벤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수안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수안보에 컨벤션 기능이 접목된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와 수안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