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이 21일 증평노인복지관을 찾아 연말 이웃돕기 봉사를 벌였다.

이날 봉사에는 감독, 코치 및 선수 9명이 참여해 김장용 절임 배추를 나르고 뒷정리를 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연승철 감독은“바쁜 훈련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인삼씨름단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지난 19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한 김진이 함께해 복지관 어르신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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