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은 ‘SW강사 네트워킹데이’를 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사진>

SW강사 68명, 관계자 12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SW미래채움센터 홍보영상 시청, 우수SW강사 시상, 서원대 김영옥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우수SW강사로 우수지도자상에 심우진 강사, 센터운영 우수강사에 우현준 강사, 교안개발 우수강사에 서현숙, 이순애 강사가 받았다. 이 중 교안개발 우수강사로 선정된 서현숙, 이순애 강사는 개발한 교안으로 시연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서원대 김영옥 교수의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기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SW미래채움 충북센터는 올해 90명의 SW강사를 양성했고, 양성된 강사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충북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질 좋은 SW교육을 제공했다.

김상규 원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SW강사님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 잘 전해졌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좋은 강사님들과 함께 SW미래채움센터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은 SW교육강사를 양성하고 양성된 강사들이 도내 소외지역의 학교, 아동센터 등에서 SW교육을 진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이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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