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청 배드민턴선수단(감독 이태호)이 ‘찾아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청 배드민턴선수단은 최근 대회가 없는 동절기 훈련 기간 틈틈이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을 방문,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선수들은 올해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배드민턴클럽 클럽을 찾아 동호인과 친선경기를 비롯해 자세와 그립 잡는 법, 게임운영 방법 등을 전수해주고 있다.<사진>

이 감독은 “앞으로 클럽을 순회하며 개인지도를 지속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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