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수필가 <청주 올래?> 발간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영미(63‧사진) 수필가가 <청주 올래?>를 발간했다.

‘수필로 읽는 청주의 역사’가 부제인 이 책은 김 수필가가 20년 동안 청주시 문화해설사로 활동하며 경험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엮었다.

김 수필가는 “이번 수필집에 실린 글 대부분은 문화해설사로서 객관적인 설명을 서술하면서 수필가로서 감상을 깨소금 뿌리듯 솔솔 얹어 보았다”고 말했다.

괴산이 고향인 그는 충북여고를 나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1988년 창조문학으로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충북·청주문인협회 회원이며 2001년부터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일하고 있다. 예술의숲. 240쪽. 1만5000원.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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