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증평군체육회 30년사 발간 기념식과 올해의 유공선수 시상식을 하고 있다.
13일 오후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증평군체육회 30년사 발간 기념식과 올해의 유공선수 시상식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체육회가 1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30년사 발간 기념식과 송년회를 열고 올해의 유공선수를 시상했다. <사진>

이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군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장, 박병천 충북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30년사 발간 추진경과 보고와 체육회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송년회에서는 올해 증평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이정휘(증평체육회 이사)씨가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경미옥(증평체육회 부장)씨 등 종목별 우수선수 3명에게 증평군수상이, 임명원(증평군파크골프협회 사무장)씨 등 3명에게 증평군의장 표창, 민현동(궁도협회 회장)씨 등 10명에게 군 체육회장 표창과 함께 나윤서(효인원 시설장)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재옥 회장은 “올 한해 증평체육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체육회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청룡의해인 갑진년에는 전문체육 선수육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증평체육을 더욱 빛내자”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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