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체육회 제공)

[동양일보 조경민 기자]충북체육회는 14일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2023년 충북종합체육대회(충북도민체육대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충북체육회, 도청, 도교육청, 시‧군청, 시‧군 체육회 등 90여명이 참석해 충북종합체육대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음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충북종합체육대회 개최 결과보고, 내년 개최 계획 보고와 대회운영, 참가자격, 채점내규, 경기운영 등 2023년 대회들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도민화합은 물론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충북에서는 4월 12일 옥천에서 19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5월 9일 진천에서 63회 충북도민체전, 9월 7일 영동에서 34회 충북생활체육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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