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대표 “글로벌진출 위한 중요한 시작”

김영화 대표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기능성 속옷 전문 여성스타트업인 ㈜레비컴퍼니(대표 김영화)가 천연 텐셀, 모달 원단 팬티(브랜드명 이너레비)를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

이너레비는 탁월한 통기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유명한 제품이며, 특히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레비컴퍼니는 코트라 충북내수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베이징SD글로벌과 계약을 체결하며 이너레비제품 수출이 가능해졌다.

㈜레비컴퍼니는 ‘속옷은 신체의 일부’라는 가치와 여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수출은 창업초기 여성기업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으로 글로벌진출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며, 꾸준한 혁신으로 여성 최고로 편안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비컴퍼니는 흡수기능을 강화한 ‘안새난’을 출시해 중년여성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이너레비 쇼핑몰(innerleib.com)에서 연말 세일이벤트로 전품목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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