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은 지난 19일 그랜드컨벤션에서 보은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격려하는‘2023 보은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최재형 군수, 최부림 군의회의장, 윤갑진 체육회장, 읍면 체육회장 ·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2023년 보은체육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체육인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수상자는 △보은군수 표장(5명) =스포츠클럽 박인영, 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택, 스포츠행사 추진지원팀 오상미, 이정옥, 직장운동경기부 사격 감독 양승전 △보은군의회의장 표장(4명)=궁도협회 임형수,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남태윤, 김영래, 62회 도민체전 보디빌딩 부문개인전 1위 수상 김태진 △군체육회장 표장(5명)=씨름협회 김동성, 우드볼협회 박창흠, 체조협회 윤정화, 볼링협회 양성훈, 육상연맹 최상숙 등 총 29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윤갑진 체육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보은체육을 빛내기 위해 헌신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보은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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