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최종 선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감독 이태호) 소속 이상원<사진>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이상원 선수는 12월 21~28일 충남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 리그에서 최종 5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그는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훈련을 받은 뒤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상원 선수 국가대표 발탁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경사”라며 “향후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주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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