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한(사진=충북청주프로축구단 제공)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이강한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에서 비상을 노린다.

충북청주FC는 3일 강원FC 출신 수비수 이강한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 강원FC에 입단한 이강한은 2023년 K리그1 무대를 밟았다.

풀백, 윙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빠른 스피드와 성실한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는 게 팀의 설명이다.

이강한은 “충북청주FC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청주FC는 공수 양면에 7명의 선수를 영입해 내년 시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