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이 전통 계승과 시민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음악·영화감상 △가야금 △해금 △수채화 △민요&가락장구 △추억의 하모니카 △전통다도 △서화&섬유아트 △내 몸 디자인 등 10개 분야다.

모집은 22일~2월 23일까지고 3월 개강하며 직장인을 고려해 야간강좌도 운영한다.

최 원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사회적 갈등 감소와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해 본인이 행복해지고 행복이 지역사회를 통합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문화원은 특별강좌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무료 영화 상영을 마련하게 된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답사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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