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도서관 ‘작가의 방’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 서원도서관은 ‘작가의 방’에 상주할 2대 상주작가 1명을 22~31일 모집한다.

‘작가의 방’은 청주 지역 문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14㎡)이다. 상주작가로 선정되면 올해 2~12월 창작 공간과 집기 지원을 받으며 개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2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로 돼 있는 자 △등단 3년 이상 활동 문인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는 자 △문학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시 도서관과 공동 수행이 가능한 자 △문학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이 가능한 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서원도서관(청주시 서원구 분령로 35)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cjchw@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1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043-201-4184).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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