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주제로 아동·청소년 화합의 장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센터장 고미숙)이 댄스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3~25일 댄스 워크숍을 마련한다.

워크숍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출중한 춤 실력을 뽐낸 레이디 바운스 놉과 비기가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한다.

25일은 유튜버 ‘BROTHER GREEN-STEPER’ 진로 특강이 열린다.

또 트래블댄스에서 왁킹과 코레오그래피, 걸리쉬, 걸스힙합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기초로 조별 미션을 수행한다.

숨&뜰 댄스워크숍이 끝난 뒤 아동·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댄스동아리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고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댄스라는 주제로 하나로 뭉쳐 서로 이해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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