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충주상의·한국특허정보원...기업 지원 한마음

전국 최초로 충주서 열린 지식재산데이터 기반 전략세미나에서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주상공회의소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상공회의소(회장 박광석)와 한국특허정보원(원장 현성훈)이 26일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기술패권 시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지방인 충주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성훈 한국특허정보원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2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지식재산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업 성장단계별 특허전략 △IP 빅데이터 숨은 시그널을 통한 비즈니스 활용 전략 등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지원정책 소개와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했다.

이종배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특허정보원과 충주상공회의소가 힘을 합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충주지역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했고, 박광석 회장은 “기술패권 시대에 기술 트렌드와 경쟁사 동향을 파악하는 데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며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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