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우택(왼쪽 4번째)의원이 한노협 회장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2024년 정기총회가 29일 충북미래여성프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우택(청주 상당구)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정일 충북도의원, 박원 한노협 중앙회장, 권성회 대전지부 회장, 박종성 충남지부 회장, 박정식 수석부회장 등 150여명의 요양기관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총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3년 사업실적보고와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2부에서는 올해 변경된 장기요양급여제공기준 고시 사항을 국민건강보험 청주서부지사의 설명에 이어 박성수 한노협 경기북부지부회장의 현지조사교육과 사례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림 충북지부회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헙제도의 발전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회원기관의 권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요양기관의 인프라 확충,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력 부족 및 처우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제도적 개선을 위해 충북지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