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옥천군이 설명절 2월 한정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 설 명절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5%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키로 결정했다.

옥천사랑상품권은 현재 지역내 25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 결제가 가능하도록 KB PAY · QR결제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에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수OK카드 추가 캐시백 지급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향수OK카드를 적극 사용해 더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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