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아, 엠테크, 티엔에스 각각 300만원 후원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진천군에서 17년만에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지역 외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진천군에 따르면 ㈜토리아(대표 조재희), ㈜엠테크(대표 배성호), ㈜티엔에스(대표 김효남)가 군 체육회를 방문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들은“추운 날씨에도 기량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이 마음껏 제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식 체육회장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향한 응원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기섭 군수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렇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든든하다”라며 “진천군만의 특색 있는 도민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11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진천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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