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푸른솔문인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류근홍(69·법학박사·사진)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푸른솔문학회는 1999년 김홍은 충북대 명예교수를 주축으로 지역 문인들이 참여하며 구성된 문학단체다.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류 회장은 충북도 감사관과 충북도교육청·청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충북도교통연수원 감사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수필 ‘마애불을 찾아서’와 ‘할머니 모임방’으로 2020년 39회 푸른솔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현재 시니어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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