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5%이던 태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2월 한 달간 10%로 올렸다고 밝혔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

오는 14일까지 서부·동부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에서 모바일이나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최대 2만5000원)를 추가 환급받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금을 긴급 투입해 특별 할인판매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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