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영 천안아산경실련 공동대표<경실련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강인영(사진) 변호사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신동현, 윤권종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강 공동대표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천안아산경실련 집행위원, 법률분과위원장을 맡아 시민단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공헌을 해왔다.

강 공동대표는 “언제나 경실련 회원으로 생각하면서 활동했고, 집행위원·법률 자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경실련 본연의 가치인 사회정의와 경제정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그는 사법연수원 33기로 2004년부터 천안에서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일했다. 보건복지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기관과 시민단체의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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