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직원들이 설을 맞아 복지시설에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7일 청주시 미원면 '다솜의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축구동호회(단장 신상규·회장 신원호)도 이날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늘푸른아동원은 청주시 현암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가족과 떨어진 30여 명의 원생이 모여 생활하는 시설이다.

충북교육청축구동호회는 매년 명절에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