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대체시험법 산학연관 정보교류 심포지엄 7일 오송서 개최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 Osong-Korea MPS Validation Center(이하 ‘OK-MPS’),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대표 채정아, 이하 ‘한국 HSI’)은 유관기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첨단대체시험법 산·학·연·관 정보교류 심포지엄’을 7일 충북도 C&V센터에서 열었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범부처 협동위원회(ICCVAM)를 이끄는 니콜 클라인스트루어 박사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ICCVAM 활동’을 발표하고, 한국 HSI 서보라미 정책국장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과 이용에 관한 법률 소개·대체시험 확산을 위한 그 동안 노력과 앞으로 방향을 소개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낙원 단장은 OK-MPS 의 그간 경과와 향후 활동 방향, KBIOHealthⓇ 노영욱 박사는 첨단대체시험법 관련 KBIOHealthⓇ의 노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제했다.

2부 패널토의 에서는 첨단대체시험법에 대한 각 기관 및 단체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중앙정부 부처와 학회 관련자들이 참여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첨단대체시험법 연구개발과 관련 전후방 산업생태계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주기 관점에서 국가 차원의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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