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과 서산을 연결하는 ‘태안기업도시 동서 주간선도로’(사진)가 이달 초 개통했다.

4차선 1.3km로 현대도시개발(주)이 2022년 2월 착공해 완공했다.

태안기업도시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동서 주간선도로까지 완공돼 태안읍~태안기업도시~서산을 연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현대도시개발은 “남북 간 주간선도로 4차선 확장공사 구간 중 태안읍 반곡리~로얄링스CC 1.1km 구간은 지난해 5월 완료했으며. 로얄링스CC~동서 주간선도로 1.8km 구간도 확장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서산 유입 방문객 수 증가, 기업도시 내 기업 유치 활성화와 인근 태안읍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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