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체육회 아이스하키 선수단 [사진=충북장애인체육회]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에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이 종합 순위 목표를 7위로 잡았다.

충북 선수단은 오는 18~21일까지 강원‧경기도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52명이 출전한다.

오는 15일 농아인 여자 컬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선수단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상과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니 마음껏 기량을 펼쳐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